[경기타임스] 수원시새마을부녀회(회장 서영숙)은 10.19(월) 수원시새마을회관에서 다시 입을 수 있는 옷 모으기 운동을 실시했다.
9월부터 각 동에서 수거한 헌옷을 10.16까지 수원시새마을회 사무국에 집하하여 모아진 헌옷은 모두 1,112kg에 달하며 부녀회임원 및 부녀회지도자들이 모여 헌옷을 분류하여 관내 새마을부녀회 녹색가게 11개소에 전달하고 폐기의류는 매각하여 이웃돕기 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새마을부녀회 에서는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폐기물 감량(Reduce)을 의미하는 3R 자원재활용운동의 일환으로 다시 입을 수 있는 옷 모으기 운동을 해마다 지속적으로 하고 있으며 올해는 생명살림운동으로 아이스팩 모으기와 폐건전지 모으기 운동을 하고 있다.
서영숙 수원시새마을부녀회장은 “수원시새마을부녀회 에서는 자원절약과 자연재생에너지 활용, 생명의 밥상 운동 , 환경정화운동 등 생명살림 운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다시 입을 수 있는 옷 모으기 운동도 이 생명살림운동의 일환으로 적극 추진하여 자원재활용 붐을 만들어 환경운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수원시새마을부녀회의 다시 입을 수 있는 옷 모으기 운동은 각 동에서 11월까지 지속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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