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수원시의회 양진하(더불어민주당, 매탄1·2·3·4동)의원이 2020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을 수상했다.

양진하 의원은 현재 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장(이하 위원장)을 맏고 있다.

양 위원장은 13일 서울 용산구 백범 김구 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0년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에서 기초 부문(지방의회)에 선정돼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가 후원하는 2020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지방자치와 자치분권 발전에 이바지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회의원, 교육감, 공무원 등을 선정, 지난 2017년부터 자치발전대상 시상을 이어오고 있다.

양진하 위원장은 제11대 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장으로서 자치분권 민주지도자회의 활동으로 지방자치의 제도적 변화와 지역의 창의적이고 특색 있는 지방자치의 정착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지역사회의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성실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양 위원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시민과의 소통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시의원이 되겠다”며 “앞으로도 시정발전에 기여하는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김영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