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위기가구에 긴급 생계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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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장안구, 위기가구에 긴급 생계지원
  • 이해용 기자
  • 승인 2020.10.14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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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2일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소득이 감소한 저소득 가구에 대해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신청을 받는다.

지원대상은 코로나19로 인한 실직, 휴·폐업 등으로 올해 7월에서 9월까지 가구소득이 25% 이상 감소한 저소득 위기가구다. 또한 올해 2월 이후 실직하여 구직급여를 지원받다가 종료된 미취업 상태인 주민도 가능하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될 경우 계좌를 통해 ▲1인 가구 40만원 ▲2인 가구 60만원 ▲3인 가구 80만원 ▲4인 이상 가구는 100만원이 세대별로 지급된다.

온라인 신청은 모바일과 복지로 사이트(www.bokjiro.go.kr)를 통해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며, 오프라인 신청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오는 19일부터 신청 가능하다.

이범선 장안구청장은 “적극적인 홍보와 안내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가구들이 누락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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