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 수원SK아트리움, 깊어가는 가을 즐기는 "하우스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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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문화재단 수원SK아트리움, 깊어가는 가을 즐기는 "하우스 콘서트"
  • 전철규 기자
  • 승인 2020.10.09 15: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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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부터 12월까지 다양한 장르 공연 문화예술 프로그램 선보여.

-하우스 콘서트 시즌 4 '여행일기' 하림과 블루카멜앙상블, DUSKY 80과 함께하는 프랑스에서의 휴가,

-국립오페라단 콘서트 오페라,'마술피리', 남경주,

[경기타임스] "거기 누구 없소? 여기 수원SK아트리움 있소."

수원SK아트리움 깊어가눈 가을 즐기는 "하우스 콘서트"...오페라 미술피리 실황 장면.ⓒ경기타임스
수원SK아트리움 깊어가눈 가을 즐기는 "하우스 콘서트"...오페라 미술피리 실황 장면.ⓒ경기타임스

우리는 문화란 말을 많이 사용한다. 현대인들에게 문화가 무엇인가요?라고 물어보면 대답한다. "예술이 뭡니까?"라고.

문화는 사람들에게 행복감을 안겨 주어 삶의 질을 한껏 높여주는 기능을 갖고 있다. 또한 문화는 사회를 통합한다. 상처받은 사람들의 마음을 지유하고 각박한 사회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기능도 있다. 더 나아가서는 산업화 및 고부가 가치 창출 기능도 갖고 있다.

자연 상태에서 벗어나 삶을 풍요롭고 편리하고 아름답게 만들어 가는 공유문화. 깊어가는 가을과 함게하면 좋은 10월의 문화 공연이 우리곁에 다가온다.

특히 공연을 통해 문화를 사랑하고 좋아하는 국민.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예술로 삶의 여유와 활력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수원문화재단 수원SK아트리움.

그래서 희미하게 떠오르는 문화의 이미지를 선명하게 이야기 해볼까한다.

그 이야기는 수원문화재단 수원SK아트리움이다. 수원SK아트리움이 10월부터 12월까지 다양한 장르 공연으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수원SK아트리움, 깊어가눈 가을 즐기는 "하우스 콘서트"DUSKY80 경기타임스타임스
수원SK아트리움, 깊어가눈 가을 즐기는 "하우스 콘서트"DUSKY80 경기타임스타임스

올해 공연은 코로나 19로 지친 몸과 마음에 위로를 건네고 심리방역을 높일 수 있는 뜻 깊은 발걸음. "수원에 오면 아름다운 공연을 볼 수 있다"로 고품격 문화 프로그램으로 가족 혹은 친구들과 함께 문화예술의 향기로 가득한 가을의 정취를 느껴보자.

첫번째 공연소식은 10월17.(토) 오후 7시30분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에서 우리곁으로 찾아온다.

공연은 2020 아트리움 하우스 콘서트 시즌 4 '여행일기' 하림과 블루카멜앙상블 from Silk road이다.

이야기는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당신에게 드리는 음악으로 써내려간 삼일 간의 여행일기. 수원SK아트리움 브랜드 공연 '아트리움 하우스 콘서트 시즌 4' 첫 번째 여행일기.

수원SK아트리움, 깊어가눈 가을 즐기는 "하우스 콘서트"...클래시칸 공연사진.ⓒ경기타임스
수원SK아트리움, 깊어가눈 가을 즐기는 "하우스 콘서트"...클래시칸 공연사진.ⓒ경기타임스

여행을 통해 세상의 다양한 음악을 만나는 음악 여행자 하림과 블루카멜앙상블. 중동, 발칸, 중앙아시아 음악과 우리 민요, 근대가요를 이색적이고 다양한 악기들로 새롭게 들려주는 음악 유랑 콘서트다.

10월22일.(목) 오후 7시30분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의 DUSKY 80과 함께하는 프랑스에서의 휴가다.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당신에게 드리는 음악으로 써내려간 삼일 간의 여행일기. 수원SK아트리움 브랜드 공연 '아트리움 하우스 콘서트 시즌 4' 두 번째 여행일기다.

로맨틱하면서도 에너지 넘치는 프렌치 집시 밴드 DUSKY 80이 프랑스에서의 휴가를 주제로 낭만의 도시 파리 일상 속 특유의 낭만적인 재즈음악과 보컬을 함께 선보인다.

수원SK아트리움, 깊어가눈 가을 즐기는 "하우스 콘서트"...,남경주ⓒ경기타임스
수원SK아트리움, 깊어가눈 가을 즐기는 "하우스 콘서트"...,남경주ⓒ경기타임스

세번째 이야기는 10월24일(토) 오후 3시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 '바디콘서트'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우리들에게 다가온다.

공연 스토리는 ‘모든 것을 넘어선 춤의 한계’ '바디 콘서트'


2010년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에서 초연이래,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의 레퍼토리 중 가장 대중들이 친근하게 받아들이고, 재관람을 위하여 공연장을 다시 찾는 작품이다. “일반관객을 위한 현대무용 입문서”라는 수식어를 얻을 만큼 대중들과 함께 호흡가능한 작품으로 정평이 나있다.

인간의 몸이 만들어낸 움직임과 스토리가 접목된 춤이 제목인 콘서트처럼 하나의 음악으로 하나의 이야기가 완성된다.

다양한 음악(하우스, 클래식, 발라드, 가요 등)장르와 춤이 조화를 이루고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만의 시각이미지를 구축하여, 공연이 진행될수록 어느새 몸이 반응하는 놀라운 체험을 제공한다. 작품이 끝나갈 때 즈음 무용수의 역동적인 움직임은 관객들에게 새로운 의미와 가치를 열어줄 것이다. 

네번째 이야기는 10월27일(화) 오전 11시.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에서 당신의 클래식이 찾아간다.

당신의 클래식은 '퇴근길 클래식 수업'의 저자 콘서트 가이드 나웅준 의 해설과 함께 펼쳐지는 클래식 향연! 하루의 기분을 결정하는 중요한 시간, 아침부터 하루를 마무리하는 저녁까지! 클래식 음악으로 채우는 하루를 만끽한다.


다섯번째 공연은 11월1일.(일)오후 5시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

2020년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인 국립오페라단 콘서트 오페라,'마술피리'가 관객들을 맞는다.

공연은 모차르트의 3대 희극 오페라인 ‘마술피리(Die Zauberflöte)’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립오페라단의 감성으로 펼쳐진다. ‘마술피리’ 원작을 바탕으로 ‘콘서트 오페라’로 재구성 하여 보다 쉽게 관객들에게 오페라의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여섯번째 공연은 11월4일.(수)오후 7시30분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

2020 아트리움 하우스 콘서트 시즌 4 '여행일기' 클래시칸의 Tango가 다시 찾아온다.

이야기는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당신에게 드리는 음악으로 써내려간 삼일 간의 여행일기. 수원SK아트리움 브랜드 공연 '아트리움 하우스 콘서트 시즌 4' 세 번째 여행일기

열정적인 탱고의 선율을 세련되고 정제된 클래식 현악으로 담은 무대. 젊고 유망한 연주자들의 앙상블 클래시칸이 붉은 남미 대륙의 정취를 선사한다.

일곱번쩨 공연도 11월15일(수) 오후 5시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첼리스트 송영훈과 함께하는 클래식 속으로다.

클래식은 완벽한 기교와 따뜻한 감성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국 최고의 첼리스트 ‘송영훈’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의 환상의 앙상발 ‘같음’ , 콘서트 가이드 ‘나웅준’의 깊은 목소리가 어우러져 클래식의 아름다운 향연이 펼쳐진다.

여덜번째 굥연은 12월4일(금) 오후 7시30분.(토) 오후3시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에서 연극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이 우리곁을 찾아온다.

연극은 세계사를 뒤흔든 100세 노인이 전하는 파란만장한 모험담과 따듯한 위로! 삶의 불꽃을 터뜨리는 백세노인이 돌아왔다! 2018년 국내 초연 당시 재기발랄한 형식으로 화제를 모은 연극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이 수원을 찾는다.

마지막으로 12월 26일 오후 3시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남경주의 뮤지컬갈라쇼가 준비하고 있다.

남경주 갈라쇼에서 는 한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배우 ‘남경주’가 들려주는 유명 뮤지컬 명곡들이 펼쳐질 예정이다.김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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