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 2022년 세계임상병리사연맹 세계총회·학술대회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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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 2022년 세계임상병리사연맹 세계총회·학술대회 유치
  • 이해용 기자
  • 승인 2020.10.08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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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진단검사 전문가 500여 명 비롯해 40개 국 9000여 명 참가 예정

[경기타임스]  수원시가 세계임상병리사연맹(IFBLS)이 온라인 화상회의로 이사회를 열고, 회원국 투표를 거쳐  ‘2022년 세계임상병리사연맹 총회·학술대회(IFBLS-2022 KAMT)를 선정했다. 

자료사진)수원컨벤션센터 전경ⓒ경기타임스
자료사진)수원컨벤션센터 전경ⓒ경기타임스

이에 세계임상병리사 연맹 세계총회로 수원시의 위상을 한층 높여주고, 수원시가 국제회의 도시로서 자리매김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시는 ▲서울시, 인천공항과 접근성 ▲풍부한 관광자원 ▲체계화된 개최 지원 ▲수원컨벤션센터의 최신 회의 시설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 

IFBLS 학술대회는 40개국 9000여 명 이상이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학술대회다. 해외 진단검사 전문가도 500명 이상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발표와 소셜 프로그램, 의료기기·시약 전시회 등으로 진행된다.  

IFBLS-2022는 2022년 9월 중 5일 동안 개최될 예정이다. 대한임상병리사협회 창립 60주년 학술대회와 함께 개최된다. 국내외 진단검사기술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코로나19 관련 K-방역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국제회의 유치가 주춤한 데, K-방역의 주역이신 한국 임상병리사의 위상에 힘입어 IFBLS-2022 국제회의를 수원에 유치했다”며 “국제회의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경기도와 함께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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