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무단투기 지역의 변신’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열린정원 개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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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무단투기 지역의 변신’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열린정원 개원식
  • 이해용 기자
  • 승인 2020.10.07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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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윤필)는 지난 7일 KT동수원지사  일대 환경개선사업에 따른 열린정원 개원식을 아리담문화원에서 열었다.

이날 열린정원 개원식에는 주민자치회 임원과 8개 단체협의회장, 매탄2동장, 이현구 시의원, 아리담문화원장, 상가번영회장, KT담당자, 남부경찰서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KT동수원지사 일대는 노후담장과 화단 쓰레기 무단투기로 민원이 계속 발생되어왔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매탄2동 주민자치회와 아리담문화원, 남부경찰서 및 KT동수원지사가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들은 약 4개월간의 기획 준비과정을 거쳐서 지난 달 20일부터 26일까지 벽화를 그리고 매탄2동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지향적인 의미를 담아 손도장을 찍고 시를 써넣었으며 화단을 새롭게 조성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골목으로 재탄생시켰다.

이현주 매탄2동장은“주민들과 여러 단체가 함께 협심한 덕분에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할 수 있었다”며 “열린정원 개원식 선포를 통해 앞으로도 소통과 화합의 지역공동체로 매탄2동을 만들어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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