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2021년 개별주택특성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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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2021년 개별주택특성 조사
  • 이해용 기자
  • 승인 2020.10.05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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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권찬호)는 5일부터 2021년 개별주택가격 산정을 위해 관내 단독·다가구 주택 등 9,096호에 대해 12월 말까지 주택 특성 현장조사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21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정확히 산정하기 위한 전수조사로, 신·증축, 부속 토지 분할·합병, 용도변경 등 조사시점의 주택 상태 및 이용 상황에 대하여 꼼꼼하게 조사할 계획이다. 특히, 건축물대장과 다르게 불법으로 용도를 변경하여 사용하고 있는 경우 더욱 면밀하게 조사할 예정이다.

특성조사가 끝나면 오는 2021년 3월까지 가격산정을 마친 후 3월에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가격열람 및 의견을 제출받아 4월 30일에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지방세(취득세, 재산세 등)와 국세(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등)의 과세자료로 활용되므로 정확한 주택특성 조사를 위해 조사원이 방문했을 때 주택 소유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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