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새마을금고, 수원시 장안구에 ‘사랑의 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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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새마을금고, 수원시 장안구에 ‘사랑의 쌀’ 전달
  • 이해용 기자
  • 승인 2020.09.2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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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수원시 장안구는 24일, 수원새마을금고 본점에서 추석을 맞아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200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수원새마을금고, 수원시 장안구에 ‘사랑의 쌀’ 전달ⓒ경기타임스
수원새마을금고, 수원시 장안구에 ‘사랑의 쌀’ 전달ⓒ경기타임스

수원새마을금고는 2018년 연말에 김장김치 300박스와 2019년 설명절에 라면 120박스(300만원 상당)를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박충규 이사장은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인해 경로잔치가 취소되어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쌀을 지원하게 됐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어려움에 처한 지역사회 취약계층이 훈훈한 추석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범선 장안구청장은 “명절이 돌아와도 재난상황으로 힘들어할 주민들을 위해 기꺼이 기부해주신 수원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잘 전해지도록 후원물품을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기부 받은 쌀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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