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8개 농가 수출 화훼단지 육성 시범 사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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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8개 농가 수출 화훼단지 육성 시범 사업 지원
  • 전철규 기자
  • 승인 2020.09.21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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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용인시는 21일 화훼 수출 기반 조성을 위해 관내 화훼 농가 8곳을 대상으로‘수출 화훼단지 육성’시범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수출 화훼 단지 육성 시범 사업에 참여한 농가ⓒ경기타임스
수출 화훼 단지 육성 시범 사업에 참여한 농가ⓒ경기타임스

이 사업엔 처인구 남사면 이성재 농가 등 다육 식물을 재배하는 8개 농가가 참여했다.

이들 농가엔 화훼 수출에 필요한 생력화 장비 구축, 상품 개발, 홍보물 제작 등으로 5000만원이 (보조80%, 자부담20%) 지원됐다.

이들 농가는 시범 사업을 통해‘다육코리아’라는 브랜드를 상표 출원하고 KC인증을 받은 식물성장조명기구 등을 개발했다. 이 기구는 향후 일본・유럽・미국 등으로 수출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안정적인 수출기반을 조성하고 효과적으로 시장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화훼 농가 경쟁력 향상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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