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오색시장상인회, 오산자연생태체험관 건립 지지 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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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오색시장상인회, 오산자연생태체험관 건립 지지 성명
  • 전철규 기자
  • 승인 2020.09.15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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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오산오색시장상인회가 15일 ‘오산 자연생태체험관 조성사업’에 대한 지지 성명서를 발표했다.

오산오색시장상인회, 오산자연생태체험관 건립 지지 성명ⓒ경기타임스
오산오색시장상인회, 오산자연생태체험관 건립 지지 성명ⓒ경기타임스

오산자연생태체험관 조성사업은 곽상욱 오산시장이 지난 2018년 10월 오산시의회를 동의를 얻어 시청 민원 2층 청서 유휴공간과 옥상공간과 연결된 옆 부지 등을 활용해 4개 층(연면적 3,972㎡)을 증설, 동식물 체험교육학습장 등을 갖추고 교육도시를 표방하고 있는 콘센트에 걸맞게 어린이들이 학습과 체험교육이 가능하도록 자연생태체험형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오색시장상인회 천정무 회장은 “자연생태체험관은 오산시청광장과 시청사 옥상공간을 활용해 시민들의 문화공간, 관광인프라로 개발되는 사업으로 국가적 위기상황에서 지방정부의 역할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면서, “코로나19로 폐업 위기에 내몰린 소상공인들에게 위기 극복의 희망과 원동력이 될 자연생태체험관이 정상 개장될 수 있도록 오산시와 오산시의회가 힘써주시기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성명서에는 ‘오산오색시장상인회가 앞장서 침체된 지역경제 극복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고 ‘100년 경제를 준비하는 자연생태체험관조성이 정상적으로 개장될 수 있도록 모든 시민이 함께해 주실 것을 간절히 호소’한다고 밝혔다.

오산자연생태체험관은 자연관·생명관·과학관·오산관 등 4개의 테마 공간과 20개의 세부 콘텐츠 공간으로 1층 입구를 들어오면 금조 구관조 앵무새가 ‘hello’ 등 다양한 소리를 내며 관람객을 맞이한다. 또 자카스 펭귄 등 18종의 펭귄을 소개하고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고 화면 속에 비친 이용객과 동물이 합성되는 증강현실(AR) 체험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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