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수원시 장안구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 시행에 따라 오는 20일까지 노래연습장·PC방을 대상으로 집합금지조치 이행여부를 점검한다.
구는 지난 8월 19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이후, 고위험시설에 해당하는 노래연습장 186개소, PC방 100개소 등 총 286개소 사업장에 대해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2주간 연장된 집합금지조치에 따라 오는 20일까지 현장에 나가 이행여부를 점검하고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고발 등의 강력한 행정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부터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인 만큼 업주들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한시라도 빨리 모든 업소가 영업을 재개할 수 있도록 한 뜻으로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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