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동장 이기조)은 지난 7일,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시민들을 위해 깜짝 이벤트를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88번째(팔달구, 팔팔한 건강을 의미) 민원인에게 작은 선물을 전달하는 이벤트이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일상생활의 제약이 커지면서 우울감과 무기력감을 호소하는 ‘코로나 블루’를 호소하는 시민들이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일상의 피곤함을 잠시나마 잊고 소소한 힐링을 선물하고자 추진한 것이다.
  
이기조 우만1동장은 “코로나와 태풍 등으로 모두 지치고 힘든 요즘이지만 이런 이벤트로 소소한 기쁨을 드릴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우만1동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해용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