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주인없는 오래된 간판 없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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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주인없는 오래된 간판 없앤다’
  • 이해용 기자
  • 승인 2020.09.04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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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송영완)가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주인없이 방치된 노후간판 철거에 나섰다.

수원시 영통구, ‘주인없는 오래된 간판 없앤다’ⓒ경기타임스
수원시 영통구, ‘주인없는 오래된 간판 없앤다’ⓒ경기타임스

영통구는 영업장 폐업이나 이전으로 장기간 방치되어 미관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노후간판에 대해 일제정비를 추진하고 오는 16일까지 모두 철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7월 한달 간 실태조사 및 홍보를 통해 시민들의 접수를 받았으며 8월에 현장확인을 실시하고 안전위험 등 기준에 의거 철거대상을 선정했다.

구는 건물주(관리자)의 동의서를 받은 후 전문철거업체에 의뢰해 돌출간판 및 벽면이용간판을 순차적으로 철거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오래 방치되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간판을 철거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지속적인 관리점검을 통해 깨끗한 도심환경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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