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종, 쌀화환 1.33톤 이웃돕기로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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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종, 쌀화환 1.33톤 이웃돕기로 기부
  • 김유정 기자
  • 승인 2012.12.29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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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규종이 서울 강북구에 쌀화환 1.33톤을 기부해 화제가 되고 있다.

김규종 응원 드리미 쌀화환을 진행한 ㈜드리미는 28일 "김규종의 뜻에 따라 드리미 노승구 대표가 지난 24일 오후 서울 강북구청을 방문해 강북구청 구인회 주민생활국장에게 쌀 1.33톤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규종이 기부한 쌀화환 1.33톤은 김규종의 국내외 팬들이 지난 6월 김규종의 팬미팅을 응원하기 위해 보내왔던 김규종 응원 드리미 쌀화환이다.

구청에 전달된 쌀은 곧바로 주민센터를 통해 어려운 가정에 전해졌으며 이날 쌀을 전달받은 강북구청 구인회 주민생활국장은 “서울에서 인구대비 기초생활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이 가장 많은 강북구에 귀한 쌀을 보내주신 김규종씨와 팬들에게 감사드린다”며,“그 분들의 따뜻한 마음까지도 쌀에 함께 담아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6월 열린 김규종 팬미팅 응원 쌀드리미화환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일본, 태국, 대만, 홍콩, 싱가포르 등 7개국 팬덤이 참여해 쌀 1.33톤을 보내왔었다.

김규종의 국내외 팬들은 지난 2010년 12월 팬미팅과 2011년 9월 뮤지컬 '궁'에도 쌀드리미화환을 보냈고, 김규종은 드리미 쌀 3톤을 전주 덕진구청과 서울 강북구푸드마켓에 기부한바 있다

 한편 지난 7월 군입대한 김규종의 팬들은 팬까페, 팬페이지 등을 바탕으로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사회자선, 기부활동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인 선행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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