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화성시 시립 반석산 에코스쿨이 환경부 주관‘반에탐! 반석산 에코스쿨 탐험대 : 1일 생태체험편’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 지정제는 환경부가 친환경성, 우수성, 안전성 등을 심사해 우수한 환경교육프로그램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선정된 프로그램은 3년간 초·중·고등학생 대상 환경부 지정프로그램에 등재된다.
‘반에탐! 반석산 에코스쿨 탐험대 : 1일 생태체험편’은 유아부터 초등학교 고학년까지 연령대에 따라 총 6개의 생태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흙이 된 바위 삼형제 구연동화와 곤충생태학자 역할 놀이, 흙 씨앗공 만들기, 흙 그림 그리기, 개미 관찰, 토양실험 등 생태를 흥미롭고 재미있게 탐구할 수 있도록 체험중심으로 꾸려진 것이 특징이다.
지난 한 해에만 133회, 유아 1천 9백여 명, 초등학생 496명, 총 2천 420여 명이 참여했으며, 현재까지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이번 우수프로그램 선정은 전 직원이 양질의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도심 속에서도 자연의 소중함과 생태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반석산 에코스쿨 탐험대는 오는 14일부터 11월 27일까지 화, 수, 목요일마다 오전, 오후 2회차로 진행되며, 에코체험 홈페이지(https://www.hscity.go.kr/eco)에서 사전예약 후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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