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 화성행궁. 화령전 야간개장 안전 지킴이 '행궁지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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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문화재단, 화성행궁. 화령전 야간개장 안전 지킴이 '행궁지기' 운영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0.07.16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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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수원문화재단이 화성행궁, 화령전 등 화성행궁 야간개장 안전 지킴이 ‘행궁지기’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수원문화재단, 화성행궁. 화령전 야간개장 안전 지킴이 '행궁지기' 단체촬영 모습.ⓒ경기타임스
수원문화재단, 화성행궁. 화령전 야간개장 안전 지킴이 '행궁지기' 단체촬영 모습.ⓒ경기타임스

‘행궁지기’는 화성행궁 야간개장에서 코로나19 대비 안전 지킴이로,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행궁동 주민에게 관광현장에서 주체적 역할을 부여하기 위해 행궁동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7월 17~9월26일까지다.

행궁지기의 지기(知己)는 한자로 ‘속마음을 참되게 알아주는 친구’를 지칭하며, 행궁동을 가장 깊이 있게 이해하는 행궁동 주민들이 ‘아름다운 행궁동 관광을 함께 만들어갈 수 있는 친구’라는 의미다.

행궁지기는 지역관광 추진조직, 행궁동의 역사 등에 대한 2회에 걸친 교육과정 이수 후 화성행궁 야간개장 지킴이로 활동한다.

화성행궁 야간개장 지킴이 활동은 17일부터 9월 26일까지 매주 금~일요일 하루 2명씩 수행한다.

야간개장 관련 안내, 관람 편의 제공 및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관람수칙 준수 환경 조성 등을 우선 담당한다.

재단 관계자는 "행궁지기는 현재 행궁동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하는 관광 현장 활동이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가 있다. 행궁동을 잘 아는 지역주민들이 행궁지기 활동을 통해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행궁지기를 바탕으로 지역주민이 행궁동을 지속가능한 관광지로 관리하고 운영하는 지역관광 추진조직(DMO)이 활성화되길 고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관광운영팀 031-290-3635, 홈페이지(www.swcf.or.kr)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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