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화성시의회는 14일 오전 11시,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6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195회 화성시의회 임시회를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는 '화성시 각종 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과 '화성시 청소년 통행금지구역 ․ 통행제한구역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총 23건의 안건 심사한다.
원유민 의장은 첫 개회사에서 “최근 코로나-19 집단감염의 재 확산으로 방역과 치료에 헌신적으로 노력하시는 여러 공직자와 의료진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화성시 의회도 코로나-19가 종식하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이번 임시회에서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평범한 일상생활이 어려웠던 시민들이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민생 현안사항에 집중해 주시고 관련된 안건은 꼼꼼히 심사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적절한 것인지 면밀히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화성시의회는 제1차 본회의를 마치고 본회의장에서 ‘제8대 화성시의회 후반기 개원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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