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주민참여예산 청소년위원회 예산학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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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주민참여예산 청소년위원회 예산학교 개최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0.06.06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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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수원시가 영상회의 프로그램으로 2020 주민참여예산 청소년위원회 예산학교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2020 주민참여예산 청소년위원회는 위원으로 선정된 청소년들이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기본 소양 교육이다.

예산학교는 고등학생 21명, 중학생 14명 등 모두 35명의 2020년도 주민참여예산 청소년위원회’ 위원이 참여했다.

주민참여예산 청소년위원회는  수원시 거주 청소년(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2020년 제9기 청소년위원회 위원으로 ‘청소년 정책 제안 교육’, ‘주민참여예산제 관련 안내’ 등 교육 진행한다.

청소년 정책 제안 교육은 강사 이하나 지역교육네트워크 이룸 사무국장이 우리가 만드는 수원을 주제로 사회적 정의와 인권(최근 이슈를 기반으로 한 인권문제 사례 등)을 주제로 교육한다.

2020년도 주민참여예산 청소년위원회 향후 계획으로 6월 청소년 예산제안 의견수렴 활동, 7월 청소년 제안사업 심의, 시위원회 제출 , 8월 청소년 참여예산 제안 발표대회를 가질 예정이다.

한편 주민참여예산 청소년위원회는 2012년 시작돼 지난해 청소년위원회에서 제안한 사업(43개) 중 총 4건이 채택돼 4억 2800만 원 예산이 반영되는 성과를 거뒀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과정에서 주민의 참여를 법적·제도적으로 보장해 예산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재정민주주의를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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