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서철모 화성시장이 4일 페이스북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상황보고를 알렸다.
서 시장은 지난 2일 '양성' 확진 판정을 받은 구로구 42번 확진자(여, 60대)의 역학조사에서 구로구 거주자로 양천구 29번 확진자와 접촉한 후 1일 검사를 받고, 2일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확진자는 지난달 29일 서울에서 서신면에 위치한 배우자 사무실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서 시장은 "확진자의 접촉자는 7명(화성 5명, 타시 2명)인 것으로 확인, 2명은 검체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이며, 5명은 검사 진행 중이며 확진자 배우자의 사무실, 방문지 등에 대한 방역소독은 완료했다"고 덧붙였다.
■ 5월30(토)
~12:00 서신면 소재 배우자 사무실(접촉자 없음)
12:08 서신면 소재 지인 사무실 자차(마스크 착용, 접촉자 없음)
12:13~12:46 미소참숯 화로구이 지인차(접촉자 3명)
12:50~14:00 서신면 소재 지인 사무실 지인차(마스크 착용, 접촉자 2명)
14:10~17:29 배우자 사무실(접촉자 없음)
17:39~17:51 서신면 소재 지인 사무실 자차(마스크 착용, 접촉자 없음)
18:10~20:45 배우자 사무실 출발(접촉자 없음)
21:04~21:34 송산포도 휴게소 자차(마스크 착용, 접촉자 2명) 이후 타시 동선
아울러 지난 2일 발생한 화성시 29번 확진자(남, 10대)의 접촉자 28명은 검체 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확진자의 자택 및 주변에 대한 방역소독은 완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