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67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수원동부교회 관련 확진자 1명 추가 총 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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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67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수원동부교회 관련 확진자 1명 추가 총 9명
  • 전철규 기자
  • 승인 2020.06.04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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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수원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67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수원시청 전경.ⓒ경기타임스
수원시청 전경.ⓒ경기타임스

시는 영통구 영통1동 신명한국아파트에 거주하는 60대 남성 A씨가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 남성은 부천 쿠팡물류센터 근무자인 서울 구로구 38번 확진자와 접촉한 수원 57번 확진자(50대 여성)의 남편이다.

남편의 확진으로 57번 환자의 딸(58번 환자)을 포함해 일가족 3명이 모두 코로나19에 감염됐다.

A씨는 지난 2일 열감 증상을 보였고, 3일 오전 9시 영통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채취를 받고 4일 오전 7시 30분 확진됐다.

A씨는 신도인 아내·딸과 달리 교회에는 다니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원동부교회발 확진자는 총 9명으로 늘어 수원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6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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