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이 '2021 도시재단사업 시민 제안'을 공모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속가능도시’ 수원을 만들기 위해 도시재단이 수행할 사업에 대해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원시에 거주지나 직장을 두고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5일까지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홈페이지(http://sscf2016.or.kr)에서 사업제안서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사업제안서 작성 후, 전자메일(shlee@sscf2016.or.kr)로 제출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응모 사업 중 실현 가능성이 있고, 시민 삶에 이바지할 수 있는 사업 3개를 선정해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이사장상을 시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은 5대 핵심사업으로 공동체 주체 발굴과 성장지원 사업(나눔장터, 주민제안공모), 공유 공간 조성과 운영 사업소통박스, 마을사랑방), 지역공동체 사업(소상공인 지원사업, 도시재생사업), 지역혁신가 양성 사업(도시활동가, 사회적 가치 토론회), 지역 협치 기반 구축과 운영 사업(웹사이트 또는 협치 플랫폼 운영)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신규 사업으로 재단에서 추진하는 분야 중 시민들에게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업, 다른 사업과 연계해 융합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사업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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