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권찬호)는 오는 4일부터 29일까지 2019년 기준 관내 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

사업체 조사는 팔달구 관내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인 사업체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강화된 방역조치 시행에 따라, 14일까지는 전화 및 이메일을 활용한 비대면 조사로 진행하고, 15일부터 29일까지는 신규 사업체 등 반드시 현장 방문조사가 필요한 사업체에 한해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현장조사로 실시할 예정이다.
 
조사 내용은 사업체명, 사업 종류, 종사자 수, 연간 매출액 등 11개 항목이다. 해당 조사가 완료되면 7월 3일부터 24일까지 조사 자료 내검 및 입력 작업을 마치고, 집계 분석과 잠정 결과 공표 후 내년 3월 확정하여 공표할 예정이다.

이해용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