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수원동부교회서 코로나19 4명 추가확진;;;모두 8명으로 늘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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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수원동부교회서 코로나19 4명 추가확진;;;모두 8명으로 늘어나
  • 전철규 기자
  • 승인 2020.06.01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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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의 수원동부교회에서 1일 4명이 추가 확진자가 발생 됐다.

이로써 수원동부교회 확진자는 8명으로 늘어나 교회내 집단감염 우려가 현실화 되고 있다.

수원시는 60대 남성 A(화성시 진안동·61번 환자)씨, 20대 여성 B(영통구 매탄3동 매탄주공 그린빌6단지 아파트·62번 환자)씨, 60대 여성 C(영통구 원천동 원천1차 삼성아파트·63번 환자), 60대 남성 D(64번 환자)씨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들은 수원동부교회의 신도 및 관계자로 교회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확진자 4명은 지난달 29∼31일 교회 목사(59번 환자)와 신도 3명(57·58·60번 환자)이 확진된 뒤 31일 시행된 교회 관계자 전수검사에서 확진 판정이 났다.

A씨는 무증상, B씨는 지난달 29일 발열과 두통, C씨는 30일 인후통 증상이 발현, D씨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수원동부교회는 신도수가 300여명으로 지난 24일 일요예배 참석자는 273명, 27일 수요예배 참석자는 58명인 것으로 시는 파악하고 있다.

시는 예배 중복참석자(55명)를 뺀 276명의 신도를 대상으로 검체검사를 진행중으로 9명은 음성으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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