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철모 화성시장, 집합금지 명령으로 폐쇄명령 업소 임대료 지원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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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 화성시장, 집합금지 명령으로 폐쇄명령 업소 임대료 지원 검토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0.05.27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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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 화성시장.ⓒ경기타임스
서철모 화성시장.ⓒ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서철모 화성시장이 "노래방 등 폐쇄명령 기간에 따른 임대료 지원과 직원에 대한 지원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 시장은 "이런 업종에 종사하는 직원분들은 더욱 일용직에 가까운 분들이다. 당연히 욕하시는 시민도 있을 수 있다. 하지만 누구나 화성시민이고 그 시민이 하는 업종에 따라 차별하는 것도 부당하다는 것이 저의 솔직한 생각이라"고 말했다.

또한 "물론 제가 하려는 지원이 100점짜리는 아닐것이"라며 "그래서 최선을 다해 어떤 방식의 지원이 좋을지를 고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아무리 잘해도 비난하는 분이 있을 것이다. 그래도 저는 시도해 보겠다. 화성시는 자영업을 하는 시민을 위해 700억원이 넘는 예산을 편성해 지원하고 있고, 1천600억원이 넘는 예산을 편성하여 시민 모두에게 20만원씩 지원 하는데, 화성시의 의도는 아니지만 화성 시민을 위해 경기도가 내린 강제명령으로 어려움에 처한 업주와 직원을 모른채 하기는 어렵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시민들의 좋은 제안과 아이디어를 찾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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