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서철모 화성시장이 27일 오전 동탄초등학교 1학년과 2학년 학생들의 등교를 찾았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27일 페이스북을 통해 "아침 동탄초등학교 등교에 지난해 위촉된 명예동문으로서 후배들이 귀엽고 반가움"을 표했다.
특히 "1학년 학생들은 첫 등교를 앞두고 어젯밤 잠도 오지 않았을 것"이라며 "학생들이 등교할 수 있도록 학교 안팎에서 도움을 주신 부모님들과 선생님, 학교 관계자 여러분, 그리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서 시장은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상황에서 부모님들의 불안과 염려는 잘 알고 있다"며 말하고 " 그래서 부모님과 같은 마음으로 교실, 급식실 등 학생들이 이용할 교내시설 곳곳의 방역상황을 점검, 철저한 방역과 안전수칙 준수를 거듭 당부 드렸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6월 3일에는 3~4학년이, 8일에는 5~6학년이 등교를 앞두고 있다. 모든 학생들의 등교 수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어떠한 경우에도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에 문제가 없도록 방역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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