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수원시공무직노동조합, 공무직 임금 2.8~3.5% 인상 임금·단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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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수원시공무직노동조합, 공무직 임금 2.8~3.5% 인상 임금·단체협약' 체결
  • 이해용 기자
  • 승인 2020.05.14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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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행 수원시 행정지원과장(앞줄 왼쪽 5번째), 김규동 수원시공무직노동조합 위원장(앞줄 왼쪽 4번째)이 협약을 체결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타임스
조진행 수원시 행정지원과장(앞줄 왼쪽 5번째), 김규동 수원시공무직노동조합 위원장(앞줄 왼쪽 4번째)이 협약을 체결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수원시·수원시공무직노동조합, 공무직 임금 2.8~3.5% 인상에 ‘2020년 임금·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수원시공무직노동조합은 수원시 공무직 646명 가운데 382명(59.1%)이 가입한 교섭 대표 노동조합이다.

협약식은 수원시청 별관 8층 썬마루에서 조진행 수원시 행정지원과장·김규동 수원시공무직노동조합 위원장 등 대표 교섭위원들이 ‘2020 공무직 임금·단체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에따라 2020년 공무직 호봉제인 실무관 가군: 2.9%, 실무관 나군: 3.0%, 그 외 직군 2.8%와 직무급제으로 1급 직무: 3.5%, 그 외 직무: 3.3%를 차등 인상했다.

또한 명절휴가비 기본급 대비 5% 인상, 정액 급식비 월 1만 원 인상,
특수지 위험근무 수당 월 5만 원 지급, 유급 병가일 수 상향(15일→30일), 장기재직휴가 신설 등이다.

시 관계자는 "수원시·수원시공무직노동조합의 협약 체결은 수원시 공무직의 권익을 보호와 노사 화합과 상생을 도모하기위해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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