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화성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24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시는 13일 영천동 거주 20대 여성이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20대 여성은 4원30일 이태원을 방문 후 무증상이었으나 5월12일 오후 1시23분 동탄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및 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13일 오전 11시30분 '양성'판정을 받아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이송됐다.

접촉자는 동거인 3명, 접촉자 1명이 검체 의뢰 예정이다.

시는 4월 24일부터 5월6일 사이에 이태원 소재 클럽 등 인근 업소를 방문했던 분들은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무료로 진단검사가 가능하니, 외출과 가족 접촉을 자제하고 화성시 보건소 (031-5189-1200) 또는 1339로 연락하셔서 기관의 조치에 따라주시기 바다고 당부했다.

한편 13일 오후 5시 현재 우리 시 관내 이태원 클럽 관련자는 총 511명으로 파악, 1명은 검사 결과 '양성', 405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105명은 검사 진행 중이다.

김영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