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화성시 남양읍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화성시 공공형어린이집 협의회와 좋은씨앗심가 남양장학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좋은씨앗심기 남양장금은 지역사회 저소득층 아동 및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지원, 학생의 학업증진을 도모하고 지역인재 육성에 기여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은 김문수 남양읍장, 남기능 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김혜영 화성시 공공형어린이집 협의회장 등 8개소 어린이집 원장이 참석했다.
협약으로 남양읍 디딤씨앗통장 가입 아동 14명을 선정, 화성시 공공형어린이집 협의회 14개소 어린이집 원장과 1:1 결연을 맺었다.
또한 디딤씨앗통장 적립금 월 30,000원을 1년간 후원한다.
좋은씨앗심기 장학금은 지난 2019년 4월 15일 첫 협약에 이어 두 번째 협약 체결로 11개소에서 14개소로 신규대상자 3명 추가 후원한다.
김문수 남양읍장은 “관내 저소득가정 청소년들이 푸르른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작년에 이어 올해도 따뜻한 사랑을 나눠주신 화성시공공형어린이집협의회 원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남양장학금’이 어려운 환경의 저소득 청소년들이 꿈과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좋은 씨앗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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