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 아동·청소년 주거권 보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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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공사, 아동·청소년 주거권 보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전철규 기자
  • 승인 2020.04.28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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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경기도시공사는 28일 본사 5층 회의실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아동‧청소년 주거권 보장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28일 장동우 경기도시공사 주거재생본부장, 홍창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회장은 경기도시공사 본사 5층 회의실에서 아동‧청소년 주거권 보장을 위해 현력했다.ⓒ경기타임스
28일 장동우 경기도시공사 주거재생본부장, 홍창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회장은 경기도시공사 본사 5층 회의실에서 아동‧청소년 주거권 보장을 위해 현력했다.ⓒ경기타임스

장동우 경기도시공사 주거재생본부장, 홍창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 체결식을 갖고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을 공유함으로써 경기도내 아동‧청소년의 주거복지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원대상 가구 적극 발굴 △주거복지 사업정보‧서비스 제공 및 자원연계 △연구‧조사 및 협력체계 구축 △상담‧사업지원 인력 및 주민대상 교육 지원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류,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향후 공사는 만18세 미만 아동과 함께 살고 있는 가구의 주거안정을 위해 안산시에 위치한 매입임대주택 1개동 8호를 시세의 30% 수준으로 5월 중 시범공급 할 예정이며, 올해 12월까지 관련 연구용역을 통하여 道 내 아동가구에 대한 주거상황과 주거복지 수요를 파악하고 이에 대한 지원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한편, 공사는 道 내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19년 4월부터 경기도에서 위·수탁 받아 경기도 주거복지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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