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오산문화재단은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2020 경기청소년 예술교육 장르특화사업 ‘경기틴즈 뮤지컬’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7천만원을 지원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경기틴즈 뮤지컬은 경기도형 문화예술교육 대표 브랜드 발굴 및 청소년 예술교육 시스템을 뮤지컬을 매개로 특화시켜 개발하는 신규 사업이다.

재단은 오산시 청소년들과 교류하고, 청소년들이 공감하고 향유할 수 있는 창작뮤지컬 작품을 개발하도록 협업과 파트너십을 발휘할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청소년들에게 맞는 창작뮤지컬을 개발하는 사업인 만큼 운영단체의 역량과 경험, 그리고 예술감독과 창작단체의 역량을 두루 살펴 선정했다”고 전했다.

재단은 코로나19사태 추이를 반영해 5월 중 페이지를 통해 경기틴즈 뮤지컬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이효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