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수원시가 공무직 관리와 운영 위한  '공무직 및 기간제근로자 실무 길라잡이 제작'에 나섰다.

길라잡이는 관련 법령 및 규정 등을 기준, 표준화된 지침으로 제작, 체계적이고 신속한 업무철리를 도모하기 위해 제작된다.

시는 현장.사무보건 실무원 공무직과 환경관리원, 청원경찰, 기간제근로자 실무 기준으로 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지난 2월 공무직.기간제근로자 등의 관리 규정 제반사항을 검토하여 근로기준법 반영 여부, 불명확한 용어 개정 등을 진행했다.

또한 지난 3월에서  6월까지 실무 길라잡이 초안을 제작한다.

이는 법적 용어 및 근로계약의 개념 정의 등을 위한 근로기준법 개념, 공정한 채용을 위한 표준화된 절차 수립을 위한 채용절차 등을 내용으로 한다.

또 직종 및 보직변경, 전보, 호봉승급, 휴.복직 제도 등을 위한 인사관리, 근로자의 의무, 책임, 근무상황(외출,지각 등) 관리 방법 위한 복무관리, 임금 구성 체계 및 퇴직금 산정 방법 안내 등을 위한 임금체계 등으로 제작된다.

이와함께 외부 노무관리 전문기관 검수 및 수정을 7월에 마무리 8월에 길라잡이 제작 및 배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무직 및 기간제근로자 관리.운영에 있어 다소 미비한 점들이 있었는데, 이를 표준화된 지침으로 제작하게 되면 좀 더 업무처리가 신속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김영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