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화성시 지역화폐가 준비한 예산 130억원이 모두 소진되었고, 하루 평균 6천여 명이 참여해 일반발행액은 2019년도 대비 237%, 285억원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23일 페이스북을 통해 "지역화폐 경품이벤트에 화성시민 13만명이 참여,3주 만인 21일에 종료됐다"고 이같이 김사를 밝혔다
서 시장은 "지역화폐 예산 130억원이 투입되고 20만원 이상 충전 시 10만원을 얹어주는 방식이기 때문에 실제 400억원 이상의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돤다"며 "무엇보다 화성시 예산이 화성시 골목상권에 고스란히 사용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화폐에 충전된 400여억원의 돈이 지역 내에 돌고돌면 일자리가 늘고 일자리가 늘어나는 만큼 소득도 증가할 것이다. 그리고 소득이 증가한 만큼 다시 소비도 증가하는 선순환이 이어져 지역경제에 봄바람이 불 것이라"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지역화폐가 지역사회와 마을의 기분좋은 변화를 이끄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활용을 당부"한다며 " 지역화폐 경품이벤트에 참여한 모든 시민들"에개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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