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철모 화성시장, 20년 화성군에서 화성시의 성전벽해 큰 변화 역설
상태바
서철모 화성시장, 20년 화성군에서 화성시의 성전벽해 큰 변화 역설
  • 전철규 기자
  • 승인 2020.04.14 1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타임스] 서철모 화성시장은 14일 페이스북을 통해 "20년 전 화성군에서 화성시로 승격할 때와 비교하면 상전벽해가 느껴지는 큰 변화라"고 밝혔다.

서철모 화성시장ⓒ경기타임스
서철모 화성시장ⓒ경기타임스

서 시장은 그 이유를 "14일 경기도에서 공개된 "경기도 시군단위 지역내총생산' 자료에서 화성시 지역내총생산액은 약 68조로 경기도 2위인 성남시보다 약 28조나 많고, 1인당 지역내총생산은 1억원(10,266만원)으로 처음으로 1억을 돌파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 "경기도 평균이 3,530만원인 것과 비교하면 상당히 높은 수준이다"며 "17개 광역시와 비교해도 10위를 차지할 정도로 높다. 20년 전 화성군에서 화성시로 승격할 때와 비교하면 상전벽해가 느껴지는 큰 변화라"고 설명했다.

그는 "지역내총생산(Gross Regional Domestic Product : GRDP)이란 일정 기간 동안에 일정 지역 내에서 새로이 창출된 최종생산물가치의 합, 즉 각 시 · 도내에서 경제활동별로 얼마만큼의 부가가치가 발생되었는가를 나타내는 경제지표이다. 즉, 쉽게 말해 시도별 GDP라고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경제를 포괄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종합경제지표이기 때문에 각종 정책이나 계획 수립 및 연구에 활용된다"고 말했다.

이에 "화성시는 다른 다른 도시보다 활기찬 경제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는 곳이다. 지속가능한 화성시의 미래를 위하여 대기업 유치뿐만 아니라 고용효과에 중점을 둔 양질의 중소기업 유치와 지역 내 육성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