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진 후보, 공정한 교육, 행리단길, 통닭거리로 지역 경제 회복 등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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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후보, 공정한 교육, 행리단길, 통닭거리로 지역 경제 회복 등 공약 발표
  • 전철규 기자
  • 승인 2020.04.05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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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공정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계층 이동의 사다리가 있어야 한다. 누구나 노력하면 더 나은 계층으로 갈 수 있다는,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다는 믿음이 있어야 그 사회가 공정한 사회가 될 수 있다.

김영진 후보(수원 팔달 병)ⓒ경기타임스
김영진 후보(수원 팔달 병)ⓒ경기타임스

김영진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수원시병(팔달구) 후보는 ‘국민을 지키는 약속’ 다섯 번째 시리즈로 모두가 공정하게 부담 없이 공부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대한 공약을 제시하였다.

올해 교육부와 통계청이 공동으로 실시한 ‘2019년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초중고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가 7년 연속 증가세를 기록하며 30만원을 넘기고, 전년 대비 증가율도 역대 최고치를 나타냈다. 

더불어민주당과 김영진 후보는 대다수 학부모들의 허리를 휘게 만드는 사교육비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불법사교육 전담 공무원 증원 등을 통한 불법고액 사교육 근절 및 조장 행위 제재 등의 처방이 필요하다고 보았다.

이에 더하여 사교육을 줄이고 공교육을 내실화하는 방안이 근본적으로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또한 김영진 후보는 국민 모두가 공감하는 공정한 대입제도 구축과 관련하여 정시 위주 및 사회통합전형 확대와 미래지향적인 대학입학제도 신설 등에 대한 공약을 마련하였다.

구체적으로 서울 주요 대학에 대해 정시 위주 전형을 확대하고, 학생부 종합전형 대폭 개선 및 미래를 준비하는 새로운 대학입학제도 마련 등을 통해 교육 신뢰도 제고에 중점을 두었다.

더불어 대학생들의 등록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소득연계형 국가장학금 확대, 학자금 대출 이용의 확대 및 학자금 대출 금리 부담 경감 등을 통해 정책적으로 소득 격차가 교육 격차로 재생산되는 것을 방지하려 한다.

김영진 후보는 “급변하는 미래 환경에 학생들이 적응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교육 환경이 갖추어 지는 것이 우선되어야한다”고 말하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공정한 입시제도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제고하고, 고액 사교육 근절을 통해 가계의 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팔달구 미래를 약속하는 공약 리포트’의 여덟 번째 시리즈로 ‘행리단길, 통닭거리의 개발을 통한 지역 경제 회복’을 제시하였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 화성 근처에 위치한 행리단길과 통닭거리는 주말이나 공휴일이 되면 데이트를 즐기러 온 젊은이들은 물론 가족 단위의 사람들이 다수 방문하여 팔달구를 대표하는 관광 명소로 자리 잡았다.
 
이제 팔달구를 대표하는 명소로 자리 잡은 행리단길 및 통닭거리를 활용한 팔달구의 관광 활성화에 보다 가속을 붙여주기 위하여 체계적인 개발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김영진 후보는 제20대 국회에서 행리단길 내의 신풍로와 행궁로를 포함한 팔달구의 주요 테마거리 보행 환경 개선을 위한 정비 관련 예산으로 7억원을 배정받았다. 

이 사업은 작년 11월 공사에 들어갔고, 올해 6월 공사가 완료되면 수원을 찾는 관광객들이 보다 쾌적하게 길을 걸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김영진 후보는 행리단길 및 통닭거리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편의 향상을 위한 관광안내소 및 공중화장실 설치 등을 면밀하게 검토하여 더 많은 관광객들이 팔달구를 찾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경기도, 수원시 등 관련 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 할 예정이다.

김영진 후보는 “최근 관광명소로 자리 잡은 행리단길 및 통닭거리에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행궁동을 비롯한 팔달구 전체에 여러 가지 측면에서 변화가 생기고 있다”고 언급하며 “수원의 랜드마크인 수원화성을 더 많은 사람들이 찾을 수 있도록 그 주변 행리단길, 통닭거리 개발을 진행하여 볼거리·먹을거리·즐길거리 제공 및 지역 경제활성화를 이루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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