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차상위계층 청년 대상 2020년 제1차 ‘청년저축계좌’ 신규 가입자 모집
상태바
수원시, 차상위계층 청년 대상 2020년 제1차 ‘청년저축계좌’ 신규 가입자 모집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0.04.03 12: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타임스]수원시가 일하는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2020년 제1차 ‘청년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수원시청 전경ⓒ경기타임스
수원시청 전경ⓒ경기타임스

대상은 기준 중위 소득 50%(4인 기준 237만 4587원) 이하 가구의 일하는 만 15~39세 차상위계층 청년이다.

지원은 3년간 월 10만 원씩 저축하면 정부가 월 30만 원의 근로소득 장려금을 추가 지원(최대 1440만 원까지 모을 수 있음)된다.

신청은 7일 오전 9시 ~ 2020. 4. 24. 오후 6시까지로 국가공인자격증 1개 이상 취득요건이며 본인 주민등록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신분증, 도장 지참)하면된다.

신청 시 재직증명서, 사업자등록증, 사업 활동 증명서류 등을 통해 실제 근로 여부 확인(소액이라도 근로·사업소득이 발생해야 함)해야한다.

국가 또는 지자체가 인건비 전액을 직접 지급하는 재정 지원 일자리 사업(자활근로, 공공근로 등) 및 사회적 일자리 서비스 사업(노인‧장애인일자리사업 등) 참여는 근로활동 범위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일하는 저소득층 청년들이 자산형성 지원사업을 통해 목돈 마련과 자립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