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도시재생으로 골목상권 활력 프로젝트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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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도시재생으로 골목상권 활력 프로젝트 탈바꿈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0.03.30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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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도시재생으로 골목상권 활력 프로젝트ⓒ경기타임스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도시재생으로 골목상권 활력 프로젝트ⓒ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은 공간적 고립 및 개발규제 등으로 도시의 쇠퇴가 지속된 지역이다.

그러나 세류2동은 마을만들기 10년 동안 주민 역량 바탕으로 자생가능한 주거재생으로 변신한다.

수원시는 세류2동 13만 3310㎡ 규모에 ‘자생 가능한 주거재생기반 구축’, ‘골목상권 활성화’에 초점을 맞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주민들이 도시재생뉴딜사업의 단위사업인 ‘골목상권 활력 프로젝트’를 설명을 듣고 있다.ⓒ경기타임스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주민들이 도시재생뉴딜사업의 단위사업인 ‘골목상권 활력 프로젝트’를 설명을 듣고 있다.ⓒ경기타임스

특히 시는 골목상권 활성화 계획으로 상인회 조직을 육성하고, 상인들의 역량 강화화 변화하는 상권 트렌드에 맞춘 상가 전환 컨설팅 등 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곳에는 지난해 국토부 도시재생특별위원회 도시재생활성화계획에 승인을 받았다.

이에 오해 1월 도시재생활성화계획 고시, 2020년부터 2023년 말까지 국비 100억 원, 도비 20억 원, 시46억 원 등 모드 160억 원을 투입, 도시재생을 추진한다.

비전사업으로 ▲세류 동행거점 조성 ▲골목상권활력 프로젝트 ▲주거환경개선프로젝트 등 3개의 단위사업으로 구성된다.

세류 동행거점 조성에는 2022년 12월에 공영주차장 부지에 건립될 ‘세류동행센터’는 마을주차장(지하), 생활체육시설, 문화시설 등이 들어서는 복합 생활 SOC(사회 기반) 시설 들어선다.

골목상권센터 조성으로 한 점포에서 두 개 이상 업종을 운영하는 ‘카멜레존 시범점포’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주거환경개선 프로젝트로 세류동행 마당 조성, 여성친화 안전마을 조성, 세류동행길 개선, 노후주거환경개선,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2023년까지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세류2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은 골목상권거점 조성과 상인역량강화로 골목상권을 활성화로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사업을 위탁해 추진한다. 지역 주민들이 마을관리협동조합을 구성해 스스로 시설을 운영할 수 있도록 주민 교육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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