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 미래통합당 의원, 재난기본소득지급 조례제정후 시민1인당 100만원 즉시 시행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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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미래통합당 의원, 재난기본소득지급 조례제정후 시민1인당 100만원 즉시 시행하라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0.03.27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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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미래 통합당 소속 화성시의회 의원들은 27일 오후 대회의실에서 성명서를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든 화성시민에게 형평성에 맞게 재난 기본소득 시민 1인당 100만 원씩 지급해 달라고 화성시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미래 통합당 소속 화성시의회 의원들은 27일 오후 대회의실에서 성명서 발표ⓒ경기타임스
미래 통합당 소속 화성시의회 의원들은 27일 오후 대회의실에서 성명서 발표ⓒ경기타임스

이어 " 화성시는 4.15 총선 전 생색내기용 20만 원 ‘재난 기본소득’이 아닌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는 100만 원을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성시민에게 ‘재난 기본소득’을 지급하여야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재난 기본소득 지급과 관련하여 지원 근거 없이 지급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는바, 미래 통합당 화성시의회 의원들은 공동발의로 화성시 재난 기본소득 지급 조례안을 발의한다"고 덧붙였다.

또 "화성시에서 추진하려고 하는 2020년 2차 추경은 시민 1인당 20만 원(1천660억 원) ‘재난 기본소득’ 은 3월에 진행했던 제1차 추경이 얼마나 졸속행정이었는지를 여실히 증명하는 것"이라고 질타했다.

미래 통합당 의원은 "재난 긴급 추경은 더욱 세밀하게 확인 후 시행하기를 요청한다. 타지자체와 경쟁하듯 한탕주의가 아니라 중앙정부와 협의 후 시행함이 적절하다고 판단된다"고 화성시장에게 간곡히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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