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수원시는 시정 전반에 시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열린 입체소통 등다양한 방법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시는 입체소통의 장으로 기업, 대학, 청년의 협력네트워킹, 멘토링, 컨설팅 등 '청년 UP 클라우드' 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으로 ▲창업, 취업, 창작 특강인 청춘강연▲4차 산업 기반의 기업비전&인재상을 알려주는 기업잇다 ▲구직청년의 아이디어와 창업경험을 공유하는 청년잇다를 마련했다.
또한 온라인 플랫폼 '수원만민광장'을 운영, △시민의 정책참여 및 시민의견을 수렴하는 온라인 소통공간 △수원시청 홈페이지 내 '참여'클릭 이동(http://www.suwon.go.kr/manmin) △토론광장, 정책제안, 주민참여예산, 설문조사 등이다.
이와함께 찾아가는 시민참여 플랫폼, 소통박스를 2회(상.하반기 각 1회) 운영, 다수 시민이 이용.수혜자이거나, 이해관계인이 많은 정책.사업이다.
이는 시 주요 정책 및 사업의 입안 과정에서 시민의 참여와 소통을 위한 현장 소통부스도 운영한다. 운영 방법은 소통박스 대산선정 → 소통박스 설치.운영 → 정책반영 및 피드백 → 모니터링 및 개선 순서다.
시 관계자는 "보다 다양한 계층의 시민이, 보다 많은 의견을, 보다 쉽게 모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만들어 온 것이기에 입체적 소통은 시민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방법론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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