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1천200면 헌혈캠페인 동참....코로나19 극복
상태바
화성시, 1천200면 헌혈캠페인 동참....코로나19 극복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0.03.20 17: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타임스] 화성시가 ‘제20회 화성시민의 날’ 기념행사 대신 본청 직원 1천200여 명이 헌혈캠페인을 펼친다고 20일 밝혔다.

헌혈에 참여하고 있는 화성시 공무원 모습ⓒ경기타임스
헌혈에 참여하고 있는 화성시 공무원 모습ⓒ경기타임스

헌혈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의료현장의 부족해진 혈액공급에 보탬으로 추진으로 마련됐다.

20일 본청 민원보사과 앞에서 펼친 헌혈캠페인은 직원 60명이 참여 50명이 참석했다.

시는 당초 20,26,27일 3회동안 헌혈캠페인을 계획했으나 공무원들의 적극 참여로 24일 하루를 더 연장했다.

특히

농협에서 기증받은 마스크를 아동돌봄시설에 배부하고 있는 모습ⓒ경기타임스
농협에서 기증받은 마스크를 아동돌봄시설에 배부하고 있는 모습ⓒ경기타임스

이번 시의 결정으로 각 실과소와 읍면동, 산하기관까지 헌혈 참여 의사를 밝혔다.

이와함께 농협 화성시지부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KF94 마스크 1만매 기증을 약속으로 이중 3천 360매를 기부했다.

기증된 마스크는 시립아동청소년센터와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 총 29개소 아동과 돌봄교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코로나19가 한 달 이상 장기화되면서 많은 시민분들이 힘들고 고통스런 시간을 보내고 계신 걸로 안다”며, “우리는 더욱 단단한 공동체로 반드시 극복해낼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