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최 첨단, 스마트시티 수원기술 도입...일자리 창출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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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최 첨단, 스마트시티 수원기술 도입...일자리 창출 박차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0.03.17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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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주차할 곳을 찾아 몇 바퀴를 헤매는 시민이 없을 수는 없을까?, 긴급차량을 탄 응급환자가 안전하고 빠르게 이송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또한홀로 계신 어르신들의 일상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오울 방법은 없을까?

시민들의 일상을 지키는 중요한 질문들이다.

수원시의 스마트시티챌린지사업 성과 공유회 모습ⓒ경기타임스
수원시의 스마트시티챌린지사업 성과 공유회 모습ⓒ경기타임스

수원시가 그 질문에 답을 찾았다. 시민이 원하는 새로운 관심사를 찾아 스마트한 기술을 적용해 만들어가고 있는 것.

시는 공공데이터 등을 활용한 데이터기반 스마트서비스 개발 등 최 첨단, 스마트시티 수원기술 도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업은 ▲긴급무한돌봄 복지데이터 구축 ▲스마트시티 도시재생 뉴딜사업(연무동)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 ▲스마트시티 시스템이다.

또한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국토교통부 '스마트 챌린지' 국가 공모에 도전한다.

스마트시티 챌린지사업(Smart City Challenge Project)으로 긴급무한돌봄 복지데이터를 구축한다.

사업은 긴급지원대상자별 지원내역 및 욕구 등 데이터 구축으로 복지욕구에 빠르게 대처한다.

또한 긴급지원대상자에 대한 위기상황, 데이터 구축, 분기별 데이터를 바탕으로 긴급복지 향후 수요 분석 한다.

또 스마트시티 도시재생 뉴딜사업(연무동) 사업으로 스마트시티 기술을 활용해 연무동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스마트 생활을 지원한다.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스마트 인프라 구축, 메이커 스페이스로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스마트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한다.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 사업에는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아주대학교병원)진입로, 소방서 119 구급차량(17대)등 긴급차량 선정, 긴급 상황 발생 시 긴급차량이 신호대기로 늦어지는 일이 없도록 신호 제어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스마트시티 시스템 사업은 첨단 IT기술을 활용 CCTV. 스마트시티 CCTV통합플랫폼을 운영, 재난 안정상황 긴급대응, 사회적 약자 긴급호출 신고 등에 활용한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시티는 수원의 특화 생존 전략 결과이다. 수원 시민의니즈분석과 일상을 지키는 따뜻한 최첨단 스마트 수원을 만들어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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