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구, 상반기 도로시설물 40개소 정기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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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구, 상반기 도로시설물 40개소 정기점검 실시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0.02.28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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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수원시 영통구는 2월부터 4월까지 관내 지하보·차도, 육교, 교량 등 관내 설치된 도로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시설물에 대한 구조적 안전성 및 손상상태를 점검해 공공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매년 2회 실시하는 정기점검이다.

 교량 12개소, 보도육교 10개소, 지하차도 9개소, 지하보도 7개소, 고가차도 2개소 등 관내도로시설물 40개소가 대상이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구조물의 균열 및 철근노출, 신축이음부 마모, 배수시설 막힘 등 구민의 일상생활과 직결되는 시설물의 주요 구조부를 중점적으로 안전성 여부를 점검하게 된다.

 정기점검 결과 지적사항은 상반기 중 보수·보강공사를 실시하여 시설물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송영완 영통구청장은 “도로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통해 구조물의 안전을 확인하고 문제점 발생 시 신속하게 보수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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