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화성시가 신도시 개발에 따라 대규모 인구유입으로 지역.계층간 차별을 극복하기위해 화성형 버스 준.공영제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버스 준.공여제는 민간위주의 버스 운영시스템으로는 수요자 중심의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할 수 없어 버스운영체계 도입의 필요성을 위해서다.
현재 대중교통분담율은 수원 25%, 성남 25%으로 화성시는 15% 열악한 실정이다.
유사규모 지자체(20~25%)에 비해 낮은 버스 분담률(15%)로 대중교통 문제가 심각것으로 나타났다,
2018 화성시 사회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최우선 분야로 '대중교통확충'(21.8%), 15~19세(29.7%), 20~29세(27.1%)에서 높게 나타났다.
이에 버스 분담률 25%달성 목표를 위해 2025년까지 1천55대 투입한다, 2019년에 비해 75% 증가한것.
특히 공공성 확보를 위해 공영제, 준공영제, 민영제(3track)으로 운영된다.
사업시지는 7월부터 2020년~2025년까지 369,182백만 원에 올해는 24,532백만 원의 예산을 조성한다.
추진은 화성형 공영제는 화성도시공사가 직영으로 운영하는 방식이다.
화성도시공사는 버스 면허 취득, 공영버스 운행개시, 대형버스 55대 구입, 1처 2팀 141팀 구성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화성형 준공영제는 민간운수업체 위탁운영으로 자가용 같은 마을버스 3단계로 13개 노선 110대를 신설 운영할 추진계획이다.
공영 노선버스 운영의 주요 사업내용은 ▲자가용 같은 마을버스, 무정차 버스 직영운영 ▲민간 운수업체 반납 버스노선 운영(민간 운수업체의 비수익 적자 노선 반납 시 대체 운영실시)이다.
신규 버스노선의 개발 및 운영은 ▲교통 소외지역 주민의견 수립 노선 신설 및 개발▲기존 버스노선 조정 및 변경에 다른 대응 노선 신설 및 개발▲기존 운수업체 파업 및 재난사항 대응 방안 검토다.
버스 서비스 품질 관리는 ▲적정 배차간격 및 시간표 관리▲시민 만족도 조사 및 버스운영 서비스 품질관리를 주요 사업내용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