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팔달구(구청장 권찬호)는 지난 25일 코로나19 감염증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서시장을 방문해 화서시장 상인회(회장 구완회) 임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방문은 발길이 줄어든 전통시장을 살피면서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이뤄졌다. 지난해 화서시장은 현대화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쾌적한 시설로 재탄생하여 매일 시민이 북적거리던 평소와 달리 다소 한산해진 모습이었다.

권찬호 팔달구청장은 ‘모두가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하자’는 응원을 전하며, “가능한 모든 방안을 검토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상인 분들은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영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