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열화상카메라 설치로 코로나19 감영증 선제적 대응, 예방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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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구, 열화상카메라 설치로 코로나19 감영증 선제적 대응, 예방 총력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0.02.20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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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수원시 장안구는 20일 이후 청사 정문을 제외한 출입문을 폐쇄하고 구청 1층 로비에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해 코로나19 감염증으로 부터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장안구는 화상카메라 설치로 코로나19 감염증 선제적 대응을 하고 있다.ⓒ경기타임스
장안구는 화상카메라 설치로 코로나19 감염증 선제적 대응을 하고 있다.ⓒ경기타임스

열화상카메라는 카메라 앞을 지나는 사람들의 체온을 측정해 알려주는 장치로 주로 공항이나 대형공공건물 등에 설치돼 있다.

구 관계자는 “열화상카메라를 통해 이상 징후를 보이는 대상자에 대해서는 선별진료소에서 진료를 받도록 할 계획”이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구에서는 이외에도 코로나19 감염증의 예방을 위해 청사 내 문손잡이, 난간, 엘리베이터 버튼, 민원용 의자 등에 대한 수시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민원실에 근무하는 직원들에게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근무토록 하고 있으며, 민원실과 1층 안내데스크에 코로나19 예방수칙 홍보물을 비치해 안내하는 등 감염증 예방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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