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영배 권선구청장, 수원여자대학교 개강 대비 코로나19 합동 대응방안 논의
상태바
길영배 권선구청장, 수원여자대학교 개강 대비 코로나19 합동 대응방안 논의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0.02.19 10: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타임스] 권선구(구청장 길영배)는 18일 수원여대(총장 차보숙)를 방문하여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방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길영배 권선구청장, 수원여자대학교 개강 대비 코로나19 합동 대응방안 논의ⓒ경기타임스
길영배 권선구청장, 수원여자대학교 개강 대비 코로나19 합동 대응방안 논의ⓒ경기타임스

4천여명의 재학생을 둔 수원여대는 3월 2일 개강을 앞에 두고 코로나19의 대학 내 유입 차단과 학생 불안감 해소를 위해 개강 1주차는 전면 휴강을 실시하기로 하였으며, 감염증 확산 추이에 따라 추가연장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구는 코로나19로 인한 학생들의 불안감과 학습권 침해를 해소하기 위해 △개학기 대학 내 코로나19 전파 차단방안 △학생식당, 기숙사 등 밀접접촉을 유발할 수 있는 공간에 대한 방역방안 △코로나19로 인한 침체된 대학가 상권 살리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길영배 구청장은 “코로나19가 확산되며 지역사회에 사회경제적 복합위기를 맞이하고 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기관간의 협동대응이 필수적이다”며 “지역 내 대학교와의 위기대응 협업체계 구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