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화성뱃놀이축제 2020-2021 예비문화관광축제 지정...국내 해양축제 우뚝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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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화성뱃놀이축제 2020-2021 예비문화관광축제 지정...국내 해양축제 우뚝 선다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0.02.16 14: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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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화성시의 뱃놀이 축제가 국내 대표 해양축제로 우뚝선다.

지난해 뱃놀이 축제 고급요트 승선체험 모습.ⓒ경기타임스
지난해 뱃놀이 축제 고급요트 승선체험 모습.ⓒ경기타임스

화성시는 화성 뱃놀이 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2020-2021 예비문화관광축제’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경기관광공사의 지원도 함께 이루어진다.

2020-2021 예비문화관광축제 지정으로 2년간 중앙부처 차원의 전문가 현장평가, 빅데이터 분석, 컨설팅 등이 체계적으로 지원 받는다.

또한 6천만 원의 광역보조금과 경기관광공사의 마케팅도 약속됐다.

화성 뱃놀리축제는 5월 28일부터 31일까지  전곡항에서 지난해보다 확대된 시민참여와 야간 프로그램, 체험 액티비티를 제공한다.

특히 유소년 중심이었던 프로그램들이 부모 세대와 젊은 층까지 1인 1체험이 가능한 수준별 맞춤형 체험으로 다양해진다.

또 단순한 승선체험에서 벗어나 해상 파티와 배낚시, 가족단위 크루저 승선 등도 추가될 예정이다.

이와함께 방문객의 체류시간을 늘리기 위해 숙박과 연계한 패키지여행도 선보일 계획이다.

야간프로그램으로 밤바다 레이저쇼, 일루미네이션, 불꽃쇼, 달빛포차 등으로 관광객들을 사로잡는다.

강희배 관광진흥과장은 “뱃놀이축제에서만 즐길 수 있는 우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며, “시민 참여를 넘어 시민이 주도하는 문화관광축제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화성 뱃놀이축제는 지난해에 이어, ‘2020 경기관광대표축제’에 2년 연속 선정됐다.

또한 24만 6천여 명의 관광객을 끌어모으며 대성공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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