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구,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 살리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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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구,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 살리기 앞장
  • 이해용 기자
  • 승인 2020.02.14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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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영통구(구청장 송영완)는 지난 14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구매탄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는 영통구청 공직자 및 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교직원 70여명이 참여했다.

김흥식 공공정책대학원 원장 및 교직원 일동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골목상권 살리기에 공감하며 수원페이 및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하여 농축수산물 및 생필품을 구매했다.

또한 송영완 영통구청장은 소비 위축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경청하는 등 실제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특히,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초콜릿 대신 가래떡을 구매하여 전 직원에게 나눠주며 노고를 격려했다.

‘코로나19 퇴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구매탄시장 장보기’행사는 앞으로 매주 금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송영완 구청장은 “오늘 장보기 행사를 통해 골목상권 살리기에 앞장서주신 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교직원 등 참여자분들께 감사하다”면서 “지속적인 지역상권 이용으로 경제피해를 최소화하는 노력이 필요하며, 앞으로 다각도의 방안을 모색하여 어려운 시기를 지역주민과 함께 극복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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