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장안구 정자1동은 지난 12일 동장 주민추천제 추진과제사업 발굴을 위해 단체장과 함께하는 ‘구석구석 우리동네 탐방’ 로드체킹을 추진했다.
 

이날 로드체킹에 참여한 김종연 정자1동장을 비롯한 각 단체장 등 13명은 서호천과 효자문사거리 등 관내 도시안전·환경 취약지역을 돌아보며 주민에게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 동장은 “주민편익 증진 및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동 주민들을 대변하는 단체장들과 함께 마을 구석구석을 돌아보고 다양한 의견들을 들을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주민들을 만나 의견을 듣고 주민이 진정 필요로 하는 사업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구석구석 우리동네 탐방’을 통해 발굴된 사업은 마을버스정류장내 쉘터형 대기소 설치, 관내 주요도로변에 동 행정복지센터 이정표 설치 등 4개 사업으로, 관련 부서와의 긴밀한 협의를 거쳐 다음달 3월부터 추진할 예정이다.

이해용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