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 버스정류장 등 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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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 버스정류장 등 방역
  • 이해용 기자
  • 승인 2020.02.11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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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장안구는 지난 10일 지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발생 등에 따른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버스정류장 등에 대한 방역을 실시했다.
 

장안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 버스정류장 등 방역ⓒ경기타임스
장안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 버스정류장 등 방역ⓒ경기타임스

이날 방역작업에는 직원 6명이 소독차 1대를 이용해 종합운동장에서 장안구청사거리를 지나는 1번국도와 정자동, 천천동 일대 버스정류장을 돌며 정류장과 주변 도로 등에 대한 살균‧소독작업을 진행했다.
 
구는 지난주부터 구청사와 각 동 청사, 공공시설 등에 대한 자체방역을 완료하고, 전통시장과 같은 다중집합장소 및 공공주택에 대한 방역을 독려하고 있다.
 
이병규 장안구청장은 “앞으로도 주기적인 방역실시와 더불어 자체방역을 유도하여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들께서도 철저한 개인위생관리와 생활 속 청결습관으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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