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 개발방향·민원처리 단축 논의 인허가 담당자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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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처인구, 개발방향·민원처리 단축 논의 인허가 담당자 간담회
  • 전철규 기자
  • 승인 2020.02.07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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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용인시 처인구는 지난 5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바람직한 개발 방향과 민원처리 단축 방안을 논의하는 인·허가 담당자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용인시 처인구, 개발방향·민원처리 단축 논의 인허가 담당자 간담회ⓒ경기타임스
용인시 처인구, 개발방향·민원처리 단축 논의 인허가 담당자 간담회ⓒ경기타임스

시 전체 건축허가의 66%, 개발행위허가의 75% 이상을 처리하는 구의 특성을 반영해 난개발을 막으면서 인·허가 민원처리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서다.
 
이날 간담회는 건축허가와 개발행위허가, 산지·농지전용허가 담당자들이 구청장과 격의 없는 토론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직원들은 지가가 싼 임야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개발행위의 문제점과 급격히 늘어나는 인·허가 민원 등의 어려움을 털어놨다.

최희학 처인구청장은 “민원인 입장에서 빠르고 정확한 민원처리를 해달라”라며 “사람 중심의 친환경적인 개발을 위해선 부서 간·직원 간 긴밀한 소통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구는 소통과 협치의 행정을 위해 관내 건축사와 토목 관련 용역사들과 간담회도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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